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에 지현우-이시영과 함께 김진엽-윤주희-선우선-배슬기-신원호 등 시청자의 ‘로맨스 호르몬’을 무한 자극할 막강 배우군단이 합류한다. ‘사생결단 로맨스’에 핑크빛 활기를 불어넣으며 전국민의 ‘로맨스 호르몬’을 소생시킬 이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별은 내 가슴에’로 로맨스 드라마의 신드롬을 일으키고,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을 통해 30대 남녀의 솔직 담백한 연애담을 찰떡같이 그려낸 ‘로맨스의 대가’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지현우-이시영과 함께 4인 4색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로맨스 호르몬을 소생시킬 배우는 김진엽-윤주희다.
먼저 김진엽은 언제나 하이퍼 상태를 유지하며 유쾌한 ‘돌+아이’로 통하는 ‘다린병원’ 원장의 아들 ‘차재환 역’을 맡았다. 그는 입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도 모자라 키, 얼굴, 명석한 두뇌까지 모두 가진 완벽한 ‘사기캐릭터’다.
2018년 떠오르는 슈퍼 루키 김진엽은 영화 ‘커피메이트’, 웹드라마 ‘발자국소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최근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노량동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신인답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또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 최민수 편의 최종 우승자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미친 승부욕의 소유자 ‘한승주 역’을 맡은 지현우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여성 시청자들의 절대 ‘픽’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한 명의 로맨스 호르몬 소생러 윤주희는 오직 자신의 욕망과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욕망의 화신’ 아나운서 지망생 ‘주세라 역’을 맡았다. 자신의 인생을 위해서라면 이중생활도 서슴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녀는 ‘주인아 역’을 맡은 이시영의 하나뿐인 동생으로 함께 살고는 있지만 절대 함께 할 수 없는 앙숙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윤주희는 2007년 KBS1 ‘미우나 고우나’로 데뷔한 후 SBS ‘조강지처 클럽’, KBS2 ‘추노’, OCN ‘신의 퀴즈 시즌 1,2,4’, MBC ‘옥중화’, SBS ‘귓속말’, ’리턴’ 등에 출연해 다채롭고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과 함께 ‘사생결단 로맨스’가 펼쳐질 ‘다린병원’의 신스틸러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린병원’의 원장 ‘차진택 역’에는 전노민이, 내분비내과 과장 ‘유상범 역’에는 최령, 신경외과 과장 ‘장지연 역’에는 선우선이 맡아 지현우와 이시영의 든든한 조력자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내분비내과 레지던트 1년 차 ‘최재승 역’에는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신원호가, 이시영의 동기인 내분비내과 펠로우 ‘이진경 역’에는 배슬기, 그리고 지현우와 이시영 사이에서 강렬한 한 방을 날려 줄 ‘미운 역’에는 신인 배우 인아가 맡아 시원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사생결단 로맨스’ 측은 “지현우-이시영을 비롯해 김진엽-윤주희-전노민-선우선-최령-배슬기-신원호-인아까지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참여해 ‘사생결단 로맨스’의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탄탄한 연기력과 배우들의 팀워크는 ‘사생결단 로맨스’에서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무한 자극할 ‘심쿵’ 포인트가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기대의 당부를 전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작으로 오는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