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경주 전통시장 활성화 '첨병'

한수원, 경주 전통시장 활성화 '첨병'

기사승인 2018-06-01 13:04:36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북 경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수원은 지난달 31일 성동시장,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4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했다.

한수원은 이날 구입한 물품을 경주지역 4개 아동센터에 기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이 경주지역 상인회와 면담을 통해 어려움을 듣고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수원은 내년 1월까지 매월 400만원 규모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구입한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장보기 예산은 본사 전직원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러브펀드'를 활용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와 연계, 지역알기 유적지 탐방행사를 갖고 지역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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