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선린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달 31일 대학 내 믿음관 5층 세미나실에서 '물리치료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재학생들의 '물리치료사 선서'와 재학생 전원의 '청년 물리치료사 선언'을 통해 예비 물리치료사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성실히 담당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승호 물리치료과 학생회장은 "이번 선서식을 통해 물리치료사로서의 기본과 자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했다"면서 "사랑과 봉사의 마음으로 헌신하는 물리치료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선린대 물리치료과는 2002년 개설된 후 대학 특성화사업, 대학 대표 브랜드사업, 4년제 학사학위과정 개설 등을 통해 참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춘 명품 물리치료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