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내 각종 단체들이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안상섭 후보 지지 선언을 한 단체는 경북 레슬링협회 회장단, 한국재능기부봉사단, 경북스쿼시연맹 회장·지부장, 한국노총 김천시 지부장·수석부위원장 이하 임원들 등이다.
경북 레슬링협회 회장단, 한국재능기부봉사단, 경북스쿼시연맹 회장·지부장 등은 안 후보의 예체능 교육 강화 공약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학교가 경북 학생들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인성 교육 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을 뜻을 밝혔다.
한국노총 김천시 지부장·수석부위원장 이하 임원들은 안 후보의 안심돌봄교실 공약을 적극 지지했다
이들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학교와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안상섭 후보는 "선거에서 이겨 경북도민이 기대하는 경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안상섭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거 초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