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의료협동조합원 145명,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

보건의료인·의료협동조합원 145명,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

기사승인 2018-06-06 18:38:04

6일 오전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보건의료인 및 건강에 관심있는 의료협동조합 조합원 145명이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김정애(인하대학교 사회의학교실 연구교수), 지석연(SISO감각통합상담연구소 소장), 최봉섭(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 이준수(녹색병원 작업치료사), 정미옥(준 양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발기인대표)를 비롯한 보건의료인 및 의료협동조합 조합원 145명과 함께 권미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참여했다

145명의 서울시 보건의료인 및 건강에 관심있는 의료협동조합 조합원은 "서울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도약시켜 국제적인 수준의 건강도시 서울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보건의료분야에서 공공의료확충, 메르스 사태 선제적 대응, ‘찾아가는동주민센터도입,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최초도입해 서울시민의 건강권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다"며 "이러한 정책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돌봄 SOS센터 설치, 노인친화 건강증진 시립병원 설립, 권역별 응급의료 대응, 감염병 병상 확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와 같은 공약실천 과정에 의료협동조합 조합원 등 시민의 참여가 촉진되길 바란다"며 "건강과 복지 사각지대를 줄여 서울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건강복지 안전망 확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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