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원남골프장 조성사업 순항

울진 원남골프장 조성사업 순항

기사승인 2018-06-07 15:30:44

경북 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위·수탁 협약을 맺고 포스코건설에서 시공중인 원남골프장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매화면 오산리 산 26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원남골프장은 650억원의 사업비로 121만7480㎡의 부지에 대중제 골프장 18홀과 클럽하우스, 티하우스, 숙소동, 관리동,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현재 공정률은 10%.

이달 중으로 벌목 작업을 마무리하고 10월 중으로 토공 등 부지 정지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2019년에는 잔디를 심고 카트로, 진입도로 개설 등 토목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군은 2020년 6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골프장이 개장되면 국립해양과학교육관, 후포마리나항, 금강송 에코리움,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등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한 동해안 관광문화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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