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제81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10, 13, 21, 39, 43번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9일 전했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1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22억 3159만원(실수령액 15억2817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 판매점은 서울 2곳, 경기 2곳, 경북 2곳, 부산 1곳, 창원 1곳 등 모두 8곳이다.
특히 경북 경산에서는 1등 당첨이 2개나 나와 관심을 모았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64명으로 4649만1626원씩 지급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053명은 144만9325원씩, 4개 번호를 맞힌 4등 10만608명은 5만원씩 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까지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