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이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조성,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마을회관 신축·보수사업을 펼친다.
군이 올해 추진중인 사업 대상은 삼율2리 마을회관 등 신축 5곳, 월송2리 마을회관 등 보수 4곳 등 모두 9곳.
군은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정한 도시교통새마을과장은 "낡고 좁은 마을회관에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