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주파수 경매, 오늘 1단계 낙찰 끝날까?…이통사 경쟁 ‘치열’

5G 주파수 경매, 오늘 1단계 낙찰 끝날까?…이통사 경쟁 ‘치열’

기사승인 2018-06-15 17:27:21

5세대 이통통신(5G) 주파수 경매가 이동통신3사의 치열한 경쟁으로 18일까지 이어진다.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5G 주파수 경매 1단계 ‘대역폭 결정’이 오후 3시까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초 과기부는 2단계 경매인 ‘주파수 위치 결정’ 경매에 걸리는 시간을 2~3시간으로 예상했다. 이에 1단계 경매가 오후 3시까지 완료되지 않을 경우 2단계 경매를 다음 날로 미루기로 결정한 바 있다.

1단계 블록 경매는 3.5㎓는 10㎒씩 28개, 28㎓ 대역은 100㎒씩 24개 블록에 이통사가 입찰하는 무기명 블록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5시까지 끝나지 않을 경우 1단계 경매도 18일로 넘어가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오후 6시 경매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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