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15일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오버히트’에서 여름 대규모 캠페인 ‘오버히트 페스티벌’ 사전 예매 보상을 지급하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히든 콜라보레이션 계획도 공개했다.
오버히트 페스티벌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융합 등 ‘함께 즐기는 축제’ 콘셉트로 오는 8월까지 진행되며 이날 사전 예매 사이트를 통해 무료 지급한 ‘얼리버드 티켓’의 보상을 지급했다.
티켓을 보유한 이용자에게는 ‘전설’ 등급 영웅 2종을 포함한 ‘최강덱 6성 풀세트’와 전설 라인업 투표 이벤트에서 1위를 기록한 전설 영웅 ‘잔다르크’를 지급한다. 또 신규·복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통해 최대 전설 영웅 4종과 전설 펫 선택권을 선물한다.
대규모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60레벨 이상 6성 강화 영웅을 보다 더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궁극 강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트’, ‘리무’, ‘월영’, ‘헤스티아’ 등 궁극 강화 영웅 4종을 추가했다. 궁극 강화된 영웅은 외형 변경과 궁극 강화 스킬을 얻을 수 있다. 신규 전설 영웅 눈의 여왕 ‘백설’도 출시했다.
이 밖에도 첫 번째 김하온 음원에 이은 엠넷 ‘프로듀스 48’ 콜라보레이션 광고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넥슨은 ‘프로듀스 48’ 방송 종료 후 최종 멤버 중 일부를 ‘오버히트 콜라보 캐릭터’로 출시할 예정이다.
오버히트 페스티벌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