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나이츠크로니클’ 10위권 진입…‘배틀그라운드’ 역주행

[일간 게임 순위-모바일] ‘나이츠크로니클’ 10위권 진입…‘배틀그라운드’ 역주행

기사승인 2018-06-21 12:11:21

21일 국내 구글 플레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에서 넷마블의 신작 ‘나이츠크로니클’이 10위에 올랐다. 지난달 출시된 ‘배틀그라운드(펍지)’의 순위도 역주행 했다.

이날 1~4위는 ‘리니지M(NC)’, ‘검은사막 모바일(펄어비스)’, ‘뮤 오리진2(웹젠)’, ‘리니지2 레볼루션(넷마블)’ 등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4개작이 지켰고 ‘라그나로크M(그라비티)’는 ‘삼국지M(이펀컴퍼니)’에 5위를 다시 내주고 6위로 밀려났다.

이어 ‘모두의마블(넷마블)’, ‘카이저(넥슨)’, ‘세븐나이츠(넷마블)’, 나이츠크로니클 순으로 7~10위를 기록해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넷마블 4개작이 10위권에 포진하는 형태가 재현됐다.

애니메이션 작화와 3D 전투 씬이 특징인 RPG(역할수행게임) 나이츠크로니클은 일본에서 먼저 서비스하던 타이틀로 지난 14일 한국 등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 구글 인기 1위를 차지하고 전날 매출 11위 기록에 이어 이날 10위권에 진입했다.

최근까지 10위권을 오르내리던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는 11위를 기록했고 ‘클래시 오브 클랜(슈퍼셀)’이 12위로 2순위 하락했다. 상승세를 탄 ‘오버히트(넥슨)’와 ‘파이널판타지 XV: 새로운 제국(에픽액션)’은 13~14위다.

리니지M 12세이용가 버전이 15위, 완만한 하락세의 ‘이터널라이트(가이아모바일)’는 16위를 기록했고 ‘로드모바일(IGG)’과 ‘왕이되는자(추앙쿨)’가 17~18위로 상승했다. ‘피망 포커(네오위즈)’, ‘페이트 그랜드오더(넷마블)’는 19~20위로 하락했다.

‘킹스레이드(베스파)’가 22위까지 올라섰고 배틀그라운드가 24위로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34위 ‘아이들 히어로즈(DH게임즈)’, 36위 ‘챔피언스매니저(캡스톤게임즈)’, 46위 ‘삼국블레이드(433)’ 등의 상승세도 두드러졌다.

이 밖에 ‘MLB 퍼펙트 이닝 2018(게임빌)’이 74위로 상승했고 ‘DC언체인드(433)’가 87위로 100위권에 재진입 했다.

인기 유료 게임 순위는 ‘마인크래프트(모장)’가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뮤즈 대쉬(XD네트워크)’가 2위에 등장하고 ‘블룬즈 TD 6(닌자키위)’, ‘데드 레인(타이니데브박스)’는 3~4위로 밀려났다.

이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도 검은사막 모바일, 리니지M 1~2위에 이어 배틀그라운드가 3위로 뛰어올랐다. 이어 리니지2 레볼루션, ‘클래시로얄(슈퍼셀)’이 4~5위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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