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에셋(Qasset), 백세시대 재무 컨설팅 ‘큐리치’ 출시

큐에셋(Qasset), 백세시대 재무 컨설팅 ‘큐리치’ 출시

기사승인 2018-06-21 14:54:20

한국사회가 고령화 사회를 넘어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지금, 충분한 은퇴자금을 마련하지 못한 소위 베이비 붐 세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개인이 본인부담(out of pocket expenditure)하는 의료비 지출비중이 36%로 미국(11%), 일본(14%)에 비해 높아 보험을 해약할 경우 가계 건강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주 큐에셋(회장 권익현)이 오한진연구소(이사장 오한진)와 ‘큐리치’ 서비스 홍보, 건강기능식품 마케팅, 사회공헌 활동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큐에셋의 백세시대 재무 컨설팅 ‘큐리치’ 서비스의 홍보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지난 3월부터 오한진연구소가 호주 RBK뉴트라슈티컬과 공동 개발 중인 마더네스트(Mothernest) ‘투웰(2Well) 에디션’ 마케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국민주치의 오한진 박사의 건강 콘텐츠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CSV) 활동을 큐에셋이 지원하기로 했다.

다음 달 출시 예정인 큐리치(Qrich) 서비스는 종합 재무상담을 위한 통합 브랜드로 전화와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상담신청외에도,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장년층을 위해 콜센터를 통한 1대 1 상담도 진행한다.

큐리치(Qrich) 모바일 앱은 주로 30, 40대 재테크족을 위한 통합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으로 본인인증 한번으로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조회, 보험금 청구, 리모델링 상담까지를 한 번에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큐에셋의 권익현 회장은 “큐리치(Qrich)는 고객의 니즈로 상담이 약속된 고객을 전속 재무설계사에게 소개해주고, 지역 지사장 등 전문가가 보다 풍부한 설계경험을 동시에 제공해 현장 FP의 영업을 지원하는 획기적인 방식을 고집하고 있다”며 “시장에서 이미 검증되고 안정된 영업지원을 통해 고객과 FP, 회사가 모두 공생할 수 있는 건전한 보험 생태계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큐리치(Qrich)’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큐에셋은 재무 설계사들의 전문성과 즉각적인 현장성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지방에 있는 고객들도 수도권 고객과 동일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산, 창원, 광주, 순천, 여수, 광양 등 지역지사를 책임 본부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올 가을 출시를 앞둔 마더네스트 투웰 에디션은 국내 유명백화점 및 항공기내 판매, 홍콩•일본•싱가포르 등의 글로벌 면세점을 통해 이미 100만 이상의 가정이 선택한 호주 마더네스트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첫 제품으로 고함량 멀티비타민과 프로폴리스 복합제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오한진연구소는 큐에셋 등 기업의 후원을 바탕으로 오한진 박사의 건강 콘텐츠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콘텐츠는 동영상 형태의 특강과 포털을 활용한 칼럼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된다.

오한진 박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한 오한진연구소는 기업 형태의 메디컬 사이언스 연구소로 홍보전문가인 조봉균 대표가 경영을 맡고 있고 인도네시아판 CJ그룹으로 불리는 레젤 그룹, 글로벌 헬스케어기업 호주 RBK뉴트라슈티컬 등과 건강관련 다양한 분야의 사업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오한진 이사장은 “백세시대를 맞이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 모두의 숙제가 되었다”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꾸준히 돌보고, 이를 뒷받침하는 재무건강도 종합검진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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