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살해한 20대 한국 여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한국 여성 A씨는 이날 오전 치앙마이에서 살인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씨는 남자친구 B씨의 어머니인 C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상처를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A씨는 “C씨가 평소 자신과 B씨와의 관계를 반대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C씨가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었으며 평소 자신을 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태국에 입국한 A씨는 10개월 가까이 B씨와 동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4개월 전부터는 C씨와도 함께 살았다.
주태국 한국대사관은 현지 경찰과 함께 A·B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신민경 기자 smk5031@kukinews.com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일 윤석열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남북한 관계상황을 더욱 악화시
10월 1일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지정에 성인 10명 중 2명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데이
집중호우가 내리면 싱크홀이 전국적으로 불안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에서도 차량 2대가 잇따라 전도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도입 관련 토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오지의 노인
‘간호법 제정안’이 20일 공포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인사가 대한간호협회를 저격하고 나섰다. 박용언
한국기원이 ‘반칙패’가 속출하는 현행 바둑 규칙을 7년6개월 만에 개정했다. 특히 계시기와 관련해 반칙
윤석열 대통령이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공정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rdquo
고려아연의 사외이사 전원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을 반대하고, 현 경영진을 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롯한
지난해 10월 말, 큰 기대 없이 천안 직산현 옛 관아 앞마당서 열리는 공연을 보러갔다가 놀랐다. 공연은 천안 우리
오랜 무더위 끝에 내린 집중호우로 부산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부산진구 21일 오전 7시쯤 범천동에서
21일 12시 현재 의령과 진주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앞서 11시 기준 창원 고성 양산 김해 사천 5개 시·군에 호
한덕수 국무총리는 열대저압부로 약화한 태풍 풀리산이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접근하면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