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고양시장, 감사와 당부로 민선 6기 마지막 간부회의 주재

최성 고양시장, 감사와 당부로 민선 6기 마지막 간부회의 주재

기사승인 2018-06-26 14:34:27

 

살기 좋은 고양시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많이 노력해 주시길 부탁합니다.”

최성 고양시장이 2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민선 6기 마지막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당부를 했다.

고양시 실·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최 시장은 지난 8년 동안 주민자치, 복지, 교육,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다면서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달려온 고양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역사적인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 고양시가 놓여 있다“4차 산업혁명의 기반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반도 평화정착과 살기 좋은 고양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민선 6기 고양시정을 되짚어보고 마무리하면서 나름대로 소회를 전했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며 일하는 격무부서와 실무 담당자들에 대한 격려와 덕담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2010년부터 민선 5기와 6기 고양시를 이끌어온 최 시장은 6월 말로 임기를 마치고 이재준 신임 시장에게 바통을 넘긴다. 최 시장의 이임식은 오는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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