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한국남동발전과 멘토링으로 취업 확대”

경남과기대 “한국남동발전과 멘토링으로 취업 확대”

기사승인 2018-06-26 18:11:06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한국남동발전이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년 연속 손을 맞잡았다.

 

경남과기대는 지난 21일 대학에서 학생 진로·취업지도 프로그램 운영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남동발전과 협약식을 열었다. 

양 기관은 실질적인 상호 협력을 위해 남동발전 직원과 경남과기대 재학생의 멘토-멘티 결연을 맺었다. 

남동발전은 박정호(보안전략실, 정보보안부) 직원 등 총 1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재학생 멘티는 컴퓨터공학과 4학년 이성용 학생 등 10명이 참여했다 

멘토로 참여하는 남동발전 직원과 재학생들은 향후 정기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진로 상담 등 활발한 교류 계획을 세웠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모두 남동발전 취업 희망자로서 이들에게는 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현장실습, 체험형 인턴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경남과기대 고경필 학생처장은 재학생들의 취업률 향상과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위해 남동발전 직원과 재학생을 이어주는 멘토 결연식은 앞으로 청년실업 해소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이용재 기획관리본부장은 남동발전을 대표해 참여한 멘토들은 취업 선배들로서 후배들에게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말고 인생의 목표를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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