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 취임 전 지역현안 챙기기 나서 '눈길'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 취임 전 지역현안 챙기기 나서 '눈길'

기사승인 2018-06-27 15:56:58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 당선인이 취임 전부터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 당선인은 27~29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민선 7기 지방자치단체장 비전 포럼'에 참석,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통해 지역 현안을 챙기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6.13 지방선거로 선출된 시·군·구청장들과 중앙부처 장·차관들이 참가해 국정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방분권시대에 걸맞은 지자체 경영 능력을 배양하고 당선인의 전국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목적도 있다.

주 당선인은 첫날부터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한 각 부처 장·차관들을 차례로 만나 필수 핵심사업인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등 각종 현안과 민선 7기 공약사업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주낙영 당선인은 오는 7월 2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들어간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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