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이카루스가 개발하고 위메이드서비스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이카루스M’과 걸그룹 ‘마마무’의 공동 프로젝트가 29일 시작됐다.
위메이드서비스는 솔라, 화사, 휘인, 문별로 구성된 마마무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카루스M을 모티브로 한 신규 음원을 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규 음원은 ‘하늘’, ‘펠로우’, ‘동행’으로 대표되는 이카루스M의 분위기를 마마무의 색깔로 재해석한 것으로 컴백을 준비 중인 마마무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우선 ‘마마무X이카루스M’ 티저 뮤직비디오가 공개됐으며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위메이드서비스 유튜브 채널에서 단독으로 공개된다.
이카루스M 공식 카페에서는 다음달 24일까지 티저 뮤직비디오 감상평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마마무 신규 앨범 사인CD’, ‘마마무 친필 사인 화보집’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모헌 위메이드서비스 대표는 “마마무와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은 단순 게임 광고로써 연예인의 이미지를 소모하는 것보다 아티스트로서 그들이 잘하는 노래를 통해 이카루스M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티저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CF,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카루스M은 창공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중 전투와 동반·탑승·비행 가능한 300여 종의 ‘펠로우’, 역동적인 전투 액션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며 다음달 정식 출시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