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월드컵, ‘호날두-수아레스’ 승전고 누가 울릴까

러시아 월드컵, ‘호날두-수아레스’ 승전고 누가 울릴까

기사승인 2018-07-01 02:00:00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16강에서 격돌한다.

먼저 우루과이는 지난달 25일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아레나에서 열린 월드컵 A조 조별예선 3차전 개최국 러시아와 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두며 3전 전승으로 A조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안착했다.

포르투갈은 지난달 26일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열린 B조 조별예선 3차전 이란과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하며 1승 2무가 된 포르투갈은 B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게임의 관전 포인트는 양 팀 에이스 호날두와 수아레스의 맞대결로 눈길을 끈다. 호날두는 조별예선 4득점으로 득점순위 공동2위를 기록중이고 수아레스는 2골을 넣어 공동 6위에 올라있다.

한편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16강은 1일 오전 3시에 펼쳐진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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