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다골’ 혼다 케이스케, 일본 대표팀 은퇴 시사

‘아시아 최다골’ 혼다 케이스케, 일본 대표팀 은퇴 시사

기사승인 2018-07-03 09:17:45

일본 대표팀의 중심 혼다 케이스케가 은퇴를 시사했다.

일본은 3일(한국시간) 러시아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일본은 후반전 하라구치 겐키, 이누이 다카시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이후 3골을 연속으로 헌납하며 패했다.

경기가 끝난 뒤 혼다는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다. 혼다는 일본 니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컵이 대표팀 경력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혼다는 월드컵 본선에서 4골을 기록해 아시아선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선수다. A매치 98경기에서는 37골을 기록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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