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 의전용 BMW 7시리즈 12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7시리즈는 카본 코어를 활용한 경량 설계를 비롯해 레이저 라이트, 리모트 콘트롤 파킹, 터치 디스플레이와 제스처 콘트롤 등의 신기술과 탑재한 BMW의 플래그십 세단이다. 특히 730Ld x드라이브는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 265마력, 최대 63.3㎏·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 도달까지 5.9초가 걸린다.
BMW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호텔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성은 기자 seba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