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는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의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데피니티브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24일 ‘플레이스테이션 히츠’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DLC 동봉)’와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이 포함된 합본판인 더 데피니티브 익스피리언스는 6일 오후부터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선주문 판매된다.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는 1975년을 기점으로 더 팬텀 페인에서 절정에 이르는 줄거리가 시작되는 사건들을 담고 있다. 용병 ‘빅보스’가 구출 임무를 맡아 쿠바의 비밀 수감기지 ‘캠프 오메가’에 잠입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 ‘그라운드 제로’에서 보여준 주제와 내용을 확대한 더 팬텀 페인은 오픈월드에서 현실적인 날씨 패턴과 낮과 밤의 주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변화하는 환경에 맞도록 전술을 적용시켜 비선형적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된다.
특히 싱글 플레이 외 온라인 멀티플레이 경쟁 모드인 ‘메탈 기어 온라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