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신신애가 신곡 ‘용궁가’ 작업 과정을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는 신곡을 내고 돌아온 신신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방송에서 신싱애는 “‘세상은 요지경’ 이후에도 꾸준히 노래를 불렀다. 2001년 ‘공짜는 없어’ 이후 ‘오락가락’을 발표한 뒤 ‘용궁가’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갑이 을을 배려하고 존중해서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용궁가’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신신애는 자신이 직접 안무를 창작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노래할 때 노래만하는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연기를 한다는 자세로 제가 직접 안무를 만든다”고 밝혔다.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교양 프로그램이다. 매주 오전 8시25분 방송.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BS ‘아침마당’ 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