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AG 금메달 따서 연금 더 많이 받겠다”

‘배구여제’ 김연경 “AG 금메달 따서 연금 더 많이 받겠다”

기사승인 2018-07-10 16:26:09


‘배구여제’ 김연경(엑자시바시 비트라)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재치있는 각오를 전했다.

김연경은 10일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더이데이 국가대표 선수단 합동 기자회견에서 “이번이 4번째 출전하는 아시안 게임이다. 금메달이 하나 있긴 하지만 이번 목표도 금메달”이라며 “금메달 하나 더 따서 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김연경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배구 대표팀과 함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제 한국 여자 배구는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한다.

김연경은 “지난주 월요일에 대표팀에 소집돼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 중이다”며 “좋은 실력을 가진 팀이 많다. 쉽지 않지만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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