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의 집’ 가고 ‘끝까지 사랑’ 온다… 오는 23일 첫 방송

‘인형의 집’ 가고 ‘끝까지 사랑’ 온다… 오는 23일 첫 방송

기사승인 2018-07-12 20:53:57

‘인형의 집’ 후속 ‘끝까지 사랑’이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KBS2 새 저녁 일일극 ‘끝까지 사랑’은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사람들이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멜로물이다.

‘끝까지 사랑’의 제작진은 12일 극 중 막내 커플인 한기웅과 이민지의 촬영사진을 공개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한기웅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이민지를 보다가 날카로운 눈빛을 건넸다. 이민지는 한기웅과 상반되는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작진은 “한기웅은 한가영의 친모가 재혼하면서 생긴 전실 아들 박재동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반항하지만 속 깊은 매력을 지닌 트러믈 메이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민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으로 고아처럼 지내며 밑바닥 인생까지 떨어지는 장해리 역을 맡았다. 가영 가족을 만나 새로운 삶을 살게 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끝까지 사랑’은 오는 23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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