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의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강원도 삼척 일원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8대 고양시의회 개원 후 처음 실시된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회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정책개발을 통해 의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양경숙 한국재정정책연구원장 및 김회창 한국지방정부연구원장으로부터 지방재정, 의회정치, 조례입안 및 심의, 효율적인 의정활동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수강했다. 의원들은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윤승 의장은 “104만 고양시민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민을 위한 고양시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원들의 전문성 확보와 꾸준한 연구 노력이 필요하다”며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양시의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