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스타로 이름을 알린 정양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다둥이 엄마’ 대열에 들어섰습니다.
정양은 어제(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5개월째에 접어든 자신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정양은 글에서 만삭 사진을 친구가 여행 중 찍어준 사진으로 대체한다며 “첫째도 둘째도 유난히 큰 배 때문에 초기 중기에도 만삭이냐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셋째 때는 더욱 빠른 속도로 커지는 배에 하루하루가 놀랍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연의 섭리에 맡기고 그 리듬을 따르자는 주의라 커지고 처져 가는 몸에도 슬퍼 말고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젊을 때는 젊고 탄력 있는 나의 모습에 만족하고, 나이와 출산으로 변해가는 내 몸은 그 나름대로 다른 매력이 생기리라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정양은 수영장에서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누리꾼들 반응 보시죠.
jm******
오우~!! 그 동안 안 보이더니 결혼해 잘 살고 있었네요. 세 아이의 엄마라니 놀랍다. 세월의 흐름도 당당히 받아들이는 엄마의 모습 보기좋네요!!
ha******
2000년대 초반 몸매로 인기 많았는데. 그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모를 듯.
bl******
연년생 3명???ㅋ 몸매도 대단하네요...
lo******
생활 걱정 없이 세 명을 낳을 수 있는 여건이 부럽군.
ru******
진짜 피지컬은 최강이었는데... 멘탈이... ㅜ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친구’를 통해 데뷔한 정양은 섹시 스타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2012년 11월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4살 연상의 남편은 중국계 호주인으로, 투자금융업에 종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은 2016년 첫아들을 얻었고, 지난해 둘째 아들을 맞았습니다. 김성일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