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 생일을 맞은 김우빈을 위해 소속사 싸이더스HQ가 ‘쾌유 기원’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싸이더스HQ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우빈의 생일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이미지를 공개했는데요.
사진에는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고 있는 김우빈의 활동 모습을 담았고, ‘HAPPY BIRTHDAY’라는 문구를 넣었습니다.
더불어 “어느 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오길 기다리며, 김우빈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는데요.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죠. 이후 활동을 접고 치료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누리꾼들 반응 보겠습니다.
sb******
빨리 낫길 기도할게요. 비인두암이 희귀병이라 수술조차 못하고 항암치료만 해야 된다는데 빨리 나아서 좋은 작품에서 볼 수 있길요.
fo******
자꾸 이름이 실시간 올라올 때마다 심장이 쪼그라듬ㅜㅜ 언넝 완치 되서 돌아와용.
75******
우빈씨 30번째 생일 축하해요~^^ 정말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돌아오길 바래요~
st******
인성도 바르시기로 연예계 영화계에서 소문난 분이세요... 의리도 있으시고, 착하신 분이세요... 꼭 쾌유하세요...
st******
이 병을 계기로 살아가는데 연예인 생활하는데도 더 좋은 일들만 생기게 될 거라 믿습니다.
현재 김우빈은 주기적으로 추적검사를 하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김우빈은 활동 중단 7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팬카페에 글을 올려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우빈은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3번의 항암치료와 35번의 방사선 치료를 무사히 잘 마쳤다”며 “치료 중간 중간 팬카페에 올려주시는 응원의 글을 읽으며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일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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