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버랜드 놀이기구 대기시간 줄이는 꿀팁은?

[영상] 에버랜드 놀이기구 대기시간 줄이는 꿀팁은?

기사승인 2018-07-21 01:00:00


에버랜드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어트랙션 탑승 예약이 가능한 ‘레니의 럭키찬스’ 서비스가 화제다.

레니의 럭키 찬스는 에버랜드 방문 후 모바일 앱에 이용권을 등록하면 30분마다 ‘에버 파워’가 1개씩 생기는 서비스다. 에버 파워를 이용하면 원하는 어트랙션이나 공연을 추첨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줄을 서서 놀이기구 탑승을 기다릴 필요가 없어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에버랜드 앱에 이용권을 등록한 뒤 QR코드를 찍고 입장하면 된다. 입장 시간 기준 30분마다 에버 파워가 1개씩 만들어진다. 에버파워는 이용권마다 각각 충전되며 앱 내 '이용권 관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에버파워는 5개 이상 충전되지 않는다. 놀이기구와 공연마다 예약에 필요한 에버 파워의 개수가 다르기 때문에 에버랜드의 체류시간, 예약을 원하는 놀이기구와 공연에 필요한 개수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에버랜드에서 5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입장 후 2시간30분 뒤 생긴 에버 파워가 5개를 이용해 티 익스프레스를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면 된다. 2시간 후 추가로 발생한 에버 파워 4개를 사용하면 아마존 익스프레스까지 이용한 후 퇴장할 수 있다. 

예약한 후 사정이 생겨 취소할 경우 에버 파워는 즉시 복구된다. 다만 에버 파워의 최대 보관 한도가 5개인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예약 이후 발생한 에버 파워와 예약 취소로 복구된 에버 파워의 합이 5개를 넘을 수는 없다. 

레니의 럭키 찬스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하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일행이 있는 경우 1개의 모바일 기기에 12장까지 이용권을 등록할 수 있다. 

일행과 함께 이용권을 일괄 등록해 도전하면 레니의 럭키찬스 당첨 결과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추첨에서 떨어져도 에버 파워가 없어지는 일은 없다. 

한편 레니의 럭키찬스는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키즈 크리에이터 루피나와 체라가 소개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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