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앙리, 애스턴 빌라 감독 제의 수락”

英 언론 “앙리, 애스턴 빌라 감독 제의 수락”

기사승인 2018-07-24 18:04:05

티에리 앙리의 감독 데뷔가 이뤄질 수 있을까.

영국 ‘데일리스타’는 24일(한국시간) “앙리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애스턴 빌라(AV)의 감독 제의를 수락했다"고 보도했다. 

애스턴 빌라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 풀럼에게 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좌절됐다. 이에 빌라의 나세프 사위리스=웨스 이든스 구단주는 앙리에게 신임 감독직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은 맞아떨어진다. 앙리는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자직에서 물러나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벨기에 대표팀 코치로 활약했다. 

‘데일리메일’은 “일단 앙리는 애스톤 빌라의 감독 제의를 수락했다. 하지만 구단은 먼저 브루스 감독의 해임과 앙리와 급여 및 이적 예산 합의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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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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