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다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밀려나

‘배틀그라운드’, 다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밀려나

기사승인 2018-07-28 16:03:54

PC방 최고 인기 게임 자리에 있던 ‘배틀그라운드’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다시 왕좌를 내줬다.

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PC방 게임 사용시간 순위에 따르면 27일 1위는 점유율 25.76%를 기록한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가 25.62%의 배틀그라운드를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차지했다.

전날 리그 오브 레전드는 26.14% 점유율을 기록하며 배틀그라운드를 0.32%포인트 차이로 추격했다. 지난 24일 1%포인트 이상이던 점유율 격차가 급격히 줄다 순위 역전된 것이다.

앞서 배틀그라운드는 올 상반기 33주 동안 지키던 1위 자리를 지난 6일 리그 오브 레전드에 내줬다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되찾았고 전날까지 2주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 자회사 펍지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하는 온라인 슈팅 게임이며 리그 오브 레전드는 2012년 국내 출시된 미국 라이엇게임즈의 MOBA(멀티플레이어배틀아레나) 장르 게임으로 장기 흥행작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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