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시아청소년 남자배구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청소년 남자 20세 이하(U20) 대회 4강전에서 이라크를 세트스코어 3-0(25-17 25-16 25-22)으로 꺾었다.

팀 내 최다 득점은 19점을 올린 임동혁이 기록했으며 후반 임성진이 연속 득점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 남자 U20 청소년 대표팀은 2019년도 세계청소년남자 U21 배구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