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 새마을문고(회장 김원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7일까지 조문국박물관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피서문화의 정착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한 것으로 아동, 교양도서 등 1000여권이 구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김원한 새마을문고 회장은 “올해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나들이객이 많은 조문국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만큼 아동도서를 많이 준비했다”며 “가족들이 함께 독서를 통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