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0일 (금)
경상대병원, 우즈베키스탄 누크스 지역 해외의료봉사 떠난다

경상대병원, 우즈베키스탄 누크스 지역 해외의료봉사 떠난다

기사승인 2018-07-31 13:32:25 업데이트 2018-07-31 20:45:15

경상대학교병원이 진주선학 로타리클럽과 함께 오는 8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우즈베키스탄 누크스 지역으로 제19차 해외의료봉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소화기내과 이옥재 교수를 단장으로 한 이번 봉사단은 의사와 간호사, 봉사인원 등 약 35명으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내과와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치과 등 8개의 진료과로 나눠 의료봉사를 한다. 

경상대병원과 진주선학 로타리클럽은 지난 2001년부터 미얀마, 스리랑카, 필리핀, 캄보디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의료소외지역과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매년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6월 진주선학 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하우송(사진) 경상대병원 교수(외과)는 지난 2001년 병원장으로 재직 중 진주선학 로타리클럽 측의 제안을 받아 해외의료봉사에 첫 발을 내딛었다 

봉사단은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해 경상대병원에서 후속 치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1분기 은행 부실채권 16.6조…5년 반 만에 최대치

올해 1분기 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16조원을 넘어섰다. 5년 6개월 만에 최대치다. 부실채권비율도 최근 4년래 최고치로 올라섰다.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25년 3월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은 1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은 3개월 이상 연체된 원금 또는 이자 상환이 연체된 채권을 말한다. 이는 2019년 3분기(16조8000억원) 이후 최대 수준이다. 은행 부실채권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