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내놨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교육부 등 9개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확정했는데요.
이번 대책은 고도비만 환자의 수술과 상담에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전 국민이 체중 조절에 나설 수 있도록
건강인센티브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또 직원들의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는 기업에 대해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부여하며,
비만 청소년을 위한 건강체험캠프도 활성화합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오는 2022년 41.5%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 비만율을
2016년 34.8%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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