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견학’ 8회차 진행

넷마블문화재단,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견학’ 8회차 진행

기사승인 2018-08-02 10:42:30


넷마블문화재단은 1일 넷마블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55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으로 8회째 진행된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은 매년 방학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사옥으로 초대해 자녀가 부모의 직업을 이해하고 게임을 통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가족들은 맞춤화된 게임 산업 강의, 직군 소개 등을 통해 가족이 종사하고 있는 게임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꿈과 직업에 대해 생각을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특히 부모와 함께 ‘명예 사원증’을 제작하고 칼라 점토를 활용해 클레이 자석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임직원 자녀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넷마블 임직원 자녀 장세윤 양은 “엄마 회사도 구경하고 함께 ‘캐치마인드’ 문제도 풀고 즐거웠다”며 “특히 엄마와 클레이 자석을 만든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직원 최종미씨는 “엄마가 일하는 자리도 보고 회사 이곳저곳 구경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와 저 모두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는 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견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 가족 분들이 게임 산업과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며 “내 가족의 업무 특성과 근무 환경을 직접 체험해보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가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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