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이대직 제19대 부시장이 운정동을 끝으로 4일간의 ‘읍면동 현장방문’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0일자로 취임한 이 부시장은 유례없는 폭염 속에도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
이 부시장은 문산천 환경정비사업 등 11개의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폭염기간 공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며 “빠른 시일 내에 준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현장관계자에게 부탁했다.
또한 각 읍면동 청사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2018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부시장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읍면동별 주요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시민에게 봉사하는 최일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마음에 새겨줄 것”을 강조했다.
박명화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장은 “평소 읍면동의 업무특성상 부시장님과 만날 시간이 많이 없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직원들과 인사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그 동안의 행정경험을 바탕을 통해 민선7기 파주시 시정추진에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