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PC방 게임 사용량 순위에서 1위 ‘리그 오브 레전드(라이엇)’가 2위 ‘배틀그라운드(펍지‧카카오)’와의 격차를 3%포인트 이상 벌리고 있다.
5일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사용시간 점유율은 27.53%다. 1위 자리에서 밀려난 배틀그라운드는 24.48%로 월초 약 1%포인트에 불과하던 격차가 더 벌어졌다.
3위 ‘오버워치(블리자드)’는 점유율 8.76%로 9%대에서 다소 줄었지만 7.21%를 기록한 4위 ‘피파온라인4(넥슨)’와 1%포인트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5~10위는 ‘메이플스토리(넥슨)’, ‘서든어택(넥슨)’, ‘스타크래프트(블리자드)’, ‘던전앤파이터(넥슨)’, ‘리니지(엔씨)’, ‘블레이드 & 소울(엔씨)’ 등 순으로 10위권 순위는 전날과 변동 없다.
10위권 밖에서는 ‘사이퍼즈(넥슨)’가 13위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블리자드)’를 14위로 제치고 올라섰다. ‘워크래프트3(블리자드)’는 ‘카트라이더(넥슨)’를 누르고 15위로 1순위 상승했다.
한편, 미디어웹은 전국 약 1만개 PC방 모집단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약 4000개 표본 PC방을 선정해 게임트릭스 순위를 집계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