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중국 진황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구리시, 중국 진황도시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

기사승인 2018-08-06 16:30:11
 
경기도 구리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의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한·중 청소년 국제 교류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이번 진황도시 교류단은 진황도시 외사판공실 공무원 등 인솔자 4명과 진황도시 청소년 16명으로 구성되었다. 진황도시 청소년들은 구리시 청소년과 1:1 가정  결연을 통한 홈스테이와 함께 구리시 주요 시설과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진황도시는 중국 하북성 동북부 해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인구는 약 307만명, 면적은 7812㎢에 이르며, 중국 수도 베이징으로부터 동쪽으로 281㎞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한 해 방문 여행객이 3300만명에 이르는 관광도시로도 유명하다. 구리시와는 2007년부터 10회에 걸쳐 146명의 양국 청소년들이 홈스테이에 참여해왔다. 
구리=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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