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오는 21일 첫 방송…무대 해외로 확대

알쓸신잡3 오는 21일 첫 방송…무대 해외로 확대

기사승인 2018-08-19 01:00:00

tvN은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알쓸신잡3)를 오는 9월 21일 방송한다고 밝혔다.

‘알쓸신잡'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지식을 대방출하며 분야를 넘나드는 수다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2는 유희열과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등 다섯 박사들의 수다 여행을 담아내 첫 방송부터 평균 시청률 6.6%,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알쓸신잡' 시즌3에서는 기존 시즌에 출연한 유희열과 유시민, 김영하가 등장한다. 여기에 MIT 도시계획학 박사 김진애가 출연해 건축과 예술, 역사와 문학을 아우르는 지식을 뽐낼 예정이다. 여자 박사의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양자역학을 사랑하는 물리학자 김상욱이 과학박사'로 합류해 물리학에 대한 궁금증을풀어줄 예정이다.

특히 시즌3는 무대가 국내에서 국외로 확대된다. 고대 서양 문명의 중심인 그리스 아테네, 르네상스 건축과 예술의 본고장 이탈리아 피렌체, 그리고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세계적 환경 도시 독일 프라이부르크를 배경으로 생생한 수다 여행이 펼쳐질 전망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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