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재명(45)이 10월 결혼한다.
19일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유재명이 5년여간 교제해 온 띠동갑 연극배우와 10월 21일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히며 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재명의 예비 신부는 그의 연극 무대 연출가 시절 조연출을 해 알게된 사이. 유재명은 앞서 방송이나 인터뷰 등지에서 연극 배우인 여자친구에 관해 익히 밝힌 바 있다.
유재명은 2001년 영화 '흑수선'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이동휘의 아버지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JTBC '라이프'에 출연 중이다.
이은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