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롯데백화점 분당점과 함께 지난 17일~18일 경기도 성남시 병원 내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행사로 마련된 이번 바자회에서는 롯데백화점 분당점이 준비한 다양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판매된 물품의 수익금 일부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바스기념병원은 최근 롯데그룹과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나눔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7월엔 롯데렌탈과 ‘지역 장애아동 보장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보바스기념병원 관계자는 “요양재활치료 분야에서 큰 명성을 날리고 있는 보바스기념병원과 롯데의 역량과 노하우를 더해 소외계층을 위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