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JYP엔터, 전소미 계약 해지에도 주가 연일 상승세

[특징주] JYP엔터, 전소미 계약 해지에도 주가 연일 상승세

기사승인 2018-08-21 10:00:12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최근 전소미 탈퇴라는 이슈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오전 9시 44분 기준)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3.15%) 상승한 2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증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5거래일 연속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초대형 루키로 불리는 전소미 연습생과 계약 해지에도 주가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

앞서 이달 20일 그룹 아이오아이(프로듀스101 프로젝트 걸그룹) 출신 전소미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으로 큰 화제가 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소속 아티스트 소미와의 상의하에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아티스트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게재했다.

이어 JYP 측은 전소미와 계약 해지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JYP 측은 모 언론과 인터뷰에서 “새 걸그룹은 신류진 중심으로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신류진은 지난해 10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 출연해 출중한 실력으로 양현석의 인정을 받은바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