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샤샤 멤버 완린, 앨범 발매 기념 행사 중 실신… "몸 안좋았다"

걸그룹 샤샤 멤버 완린, 앨범 발매 기념 행사 중 실신… "몸 안좋았다"

기사승인 2018-08-23 16:07:40

걸그룹 샤샤 멤버 완린이 앨범 발매 기념 공연 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샤샤는 23일 오후 2시 서울 서교로 하나카드 브이홀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열고 기자들을 만났다. 이날 새롭게 그룹에 합류한 중국 멤버 완린은 공연 말미에 갑작스레 무대에서 쓰러졌다. 

완린은 신곡 공연을 마친 후 소감을 전하던 중 실신했고, 진행을 맡은 MC 딩동이 완린을 부축했다. 이후 완린은 관계자들에게 안겨 무대 밖으로 나갔다. 소속사 관계자는 무대에 올라 "완린이 오전부터 몸이 안좋았는데 무대에 서겠다고 해서 무대에 올랐다가 이렇게 됐다. 지금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상태가 확인되는대로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샤샤는 신곡 '왓 더 헥'(What the heck)으로 컴백했다. "실망이야"라는 의미를 내포한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연락이 닿지 않는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시시각각 변하는 여자의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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