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을 마쳤다.
27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이병헌이 ‘미스터 션샤인’ 촬영을 완료했다”며 “이병헌의 촬영은 27일 새벽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2017년 9월 ‘미스터 션샤인’의 첫 촬영을 시작한 이후 약 1년 만에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tvN 주말극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선으로 돌아와 벌어지는 일을 그려낸다. 이병헌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유진 초이 역을 맡았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