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2' 한고은, 신영수와 격투기 도중 갈비뼈 금 간 사연

'동상이몽 2' 한고은, 신영수와 격투기 도중 갈비뼈 금 간 사연

'동상이몽 2' 한고은, 신영수와 격투기 도중 갈비뼈 금 간 사연

기사승인 2018-08-28 09:41:56

배우 한고은이 남편과 종합격투기를 시청하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한고은-신영수 부부는 레몬 소주와 함께 종합격투기를 보며 불타는 토요일을 보냈다. 한고은은 "프라이드때부터 즐겨봤다"며 선수들을 줄줄 외며 종합격투기 팬임을 밝혔다.

경기를 시청하던 부부는 격투기 기술을 따라 하며 대결을 벌이기도. 한고은이 남편과 다양한 기술로 엎치락뒤치락 주고받던 도중, 남편은 "뼈 부러질라 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 앞서 남편 신영수와 한고은은 격투기 기술로 몸싸움을 하던 도중, 한고은의 갈비뼈에 금이 가는 경험을 한 바 있었던 것. 

한고은은 "거의 6개월을 고생해서 다신 그러지 말자고 했다. 40세가 넘었는데도 저희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음날 두 사람은 한고은의 운전 연수를 핑계로 국수 가게 나들이에 나섰다.한고은은 1인 1막국수를 기본으로 도토리묵, 메밀 전병까지 시켜 먹었다. 복스럽게 식사하는 한고은과 달리, 신영수는 조신하게 음식을 먹어 폭소를 유발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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