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한국다케다제약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外

[제약산업 소식] 한국다케다제약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外

기사승인 2018-08-29 13:51:25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2018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 성료=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마헨더 나야크)의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는 최근 약학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18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은 약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인턴들이 지난 7월2일부터 8월24일까지 2달여 간 참여해 진행됐다. 인턴들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사를 대상으로 제품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디테일링 업무와 약국 내 홍보물을 부착하는 머천다이징 업무 등의 교육을 수행했다.

이번 인턴십은 3년 연속 진행되는 제약업계 유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수도권 외에도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지역 약학대학 학생들을 포함해 총 16명의 인턴을 선발하여 진행했다.

매년 인턴십마다 반응이 좋았던 특강 프로그램이 올해도 진행됐다. 현업에서 활동 중인 의사, 약사 등 의·약학 종사자는 물론 광고·마케팅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됐다. 인턴들의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약국 운영 및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멘토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마케팅 및 영업부서의 실무진과 인턴 간의 업무 및 진로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실시간으로 이루어지도록 해 인턴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 총괄 배연희 상무는 “매년 높은 경쟁률에도 다케다제약에 관심을 갖고 인턴십에 지원하여 선발된 학생들인만큼 앞으로 진행될 인턴십도 약대생들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기억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턴십에 참가한 충북대학교 약학대학 5학년 유혜지 인턴은 “현장 업무 경험은 물론 매주 접하게 되는 특강을 통해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약대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약대 생활 중 가장 보람찼던 방학이었고, 후배들에게도 한국다케다제약 디테일링 인턴십을 적극 권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유제약 사옥 리모델링 완료…스마트 오피스로 탈바꿈=유유제약(대표이사 최인석)이 신당동 서울사옥 증축과 내·외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신사옥 근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단장을 마친 유유제약 서울사옥은 기존 사옥에서 2개 층을 증축해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다. 높이 27.5㎡, 연면적 2597㎡에 달한다. 임산부 수유 및 여직원 휴식을 위한 여성 전용 휴게실이 신규 설치됐고,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해 임직원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실도 운영된다.

또한 화재 발생시 초기 진화 및 임직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옥 각 층에 스프링쿨러가 매우 촘촘히 설치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사옥 1층에 임직원 및 방문 고객을 위한 고급 라운지 및 카페테리아가 확장 설치됐다. 건물 내 쾌적한 공기 유지를 위한 고성능 공조 시스템 및 에너지 절감 극대화를 위한 LED 조명 시스템이 갖춰졌다.

사옥 2층 대회의실 명칭을 창업주 고 유특한 회장의 아호인 ‘인호(仁湖) Hall’로 명명돼 관련 소품 등을 전시해 임직원 및 회사 방문객들에게 고 유특한 회장과 유유제약 80여년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작은 박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최인석 대표는 “사옥 리모델링을 통해 임직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 및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사옥 건립은 지난 80여년간 이어진 유유제약 영광의 역사를 넘어 향후 10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B급 감성’ 더한 독특한 바이럴 영상 공개=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명세) 메디폼은 7월 한국먼디파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디폼 듀얼액션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이 영상 광고는 현재 공개 한 달여 만에 온라인 통합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해 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진물나는 에피소드’ 온라인 바이럴 영상에 이어 기획된 이번 영상은 ‘메디폼 듀얼액션 TVC Remix’ 제목으로 지난 5월 공개한 제품 TV광고 영상을 새롭게 편집해 구성됐다. 사회 관계망(SNS)를 통해 재미있는 콘텐츠에 반응하는 2030 세대 트렌드에 맞춰 중독성 강한 배경 음악, 과장된 그래픽 효과와 같은 ‘B급 감성’ 요소들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메디폼®듀얼액션 성인편과 아이편에 등장하는 모델 이미지와 제품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됐다. 단순하지만 반복적인 애니메이션 효과와 더불어 형형색색 아이콘과 자막 등을 사용해 소비자들이 ‘상처엔 처음부터 끝까지 메디폼®’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

회사 측은 “중독성 강한 배경 음악을 통해 소독이 필요한 진물나는 상처와 아이 상처를 보호하는 메디폼 듀얼액션의 기능을 강조했다. 행위예술형 래퍼송라이터 듀오 ‘이짜나언짜나’의 이짜나 ‘언찬’이 직접 작곡한 영상 속 음악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사야지, 사야지, 사야지’, ‘붙여야지, 붙여야지, 붙여야지’ 등 단어들이 반복되는 가사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먼디파마 메디폼 진준호 마케팅 매니저는 “주로 SNS 채널을 통해 콘텐츠를 소비하는 2030세대가 이번 영상을 접하고 메디폼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길 바라며, 메디폼은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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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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