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여중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중·고생 10명과 20대 남성이 조사를 받고 있다.
31일 강원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들 11명은 지난해부터 중학교에 재학 중인 A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양은 최근 가해자들을 고소했다.
가해 학생들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는 조만간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해당 학생들을 징계할 방침이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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