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구·경북지역은 오랜 더위와 폭우가 물러나면서 바깥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날 내린 비는 이날 오전까지 오다 오후부터 그치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떨어지겠다.
1일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군위 28도, 영천 26도, 대구·포항·청도 25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일요일인 2일도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의 높이로 일겠다.
한편 괌 북쪽 해상에서 서진중인 제21호 태풍 제비는 2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 오사카 남쪽에 접근할 전망이다.
중형 태풍인 제비는 현재까지는 한반도 날씨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