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통합관리 전문 운영사(O&M) 이도(YIDO)의 IPO(기업공개) 주관사로 선정됐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이도의 내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라고 3일 밝혔다.
이도는 환경(폐기물·에너지·수처리), 인프라(고속도로·항만·철도·교량), 컨세션(휴게소·골프장), 부동산 자산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1위 O&M 플랫폼 기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해 매출 521억원, 영업이익 44억원, 당기순이익 37억원의 실적을 냈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향후 국내 유일의 전문 O&M 플랫폼 회사로서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