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 편’이 전 출연진의 모습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하나뿐인 내편’ 측은 4일 오전 최수종, 유이, 이장우를 비롯해 정재순, 박상원, 차화연, 임예진, 이혜숙, 진경, 박성훈, 정은우, 윤진이, 나혜미 등 작품을 이끌어갈 주요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드라마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단체 포스터 속 출연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처럼 촬영 현장에서도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서로의 가족이자 조력자가 되어주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 등 가까이 있기에 소중함을 잊고 지낸 진짜 ‘내편’의 이야기로 시청자의 공감을 자극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의 아버지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미우나 고 우나’ ‘천만번 사랑해’ ‘내사랑 내곁에’ ‘오자룡이 간다’ ‘불어라 미풍아’ 등을 집필한 김사경 작가와 ‘매리는 외박중’ ‘힘내요, 미스터 김’ ‘골든크로스’ ‘란제리 소녀시대’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같이 살래요’의 후속으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KBS 제공